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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포도막염과 심장의 관계가 밀접한듯 합니다 | 포도막염완치 | 2013-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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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1세 남자인데 16세때부터 가끔 포도막염이 발병했었습니다 처음엔 약한 스테로이드 약물 치료로 잘 나았었는데 한 3년 쯤 전부터는 포도막염 재발이 쉬워지고 또 한번 재발하면 오래가게 되었습니다 올해 1월엔 급기야 안압이 너무 올라 응급으로 수술까지 받았습니다. 그리고 금번에 수술 받은 원인이 된 포도막염이 중간에 나았다가 곧 재발하곤 하여 아직까지 완전히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다 나았다가도 화가나거나 하면 심장이 빨라지면서 열이 확 올라오는데 그때 컨디션 떨어진 것이 짧아도 3일간은 지속되며 이때 포도막염이 다시 재발하는것 같습니다) 저는 매일 술을 마셨는데 올1월에 수술 한 이후로는 술도 거의 끊다시피 하고 건강관리를 하는데도 몸이 좋아지지 않아 걱정입니다.(요즘도 쉽게 열이 올라옵니다) 제가 나름 연구를 해본 바를 적습니다 1. 포도막염이 빈발하기 시작한 즈음이 얼굴로 열이 잘 올라오게된 시기와 비슷합니다 또한 이 시기는 심장이 잘 두근거리고, 또 작은 일에 쉽게 열을 받게 된 시기와 비슷합니다 2. 화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세가 포도막염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3.10년 쯤 전에 고시공부를 할때 마음에 중압감이 너무 심하여 그때 처음으로 가슴 두그거리느 증세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정상적인 생활을 하면서 예전처럼 포도막염이 1년에 두세번씩 재발하였지만 그 이유는 며칠간 연속되는 과도한 음주로 생각되어 충분히 제가 컨트로 할 수 있는 병이었습니다 4. 3년쯤 전에 가슴에 한 맺히는 일을 연속으로 두번 연달아 겪고 나서 가슴 두근거림, 얼굴로 열 오라옴, 포도막염의 빈발 및 낫지 않음이 더욱 심해진것 같습니다. 5. 이렇게 빈발하다간 나중에 크게 곤란한 일을 겪게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찾아와서 백방으로 알아보던 중 선생님의 강의를 인터넷으로 접하고 문의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6. 안과 검사결과 수술 전에 안압이 급하게 오르긴 했으나, 시신경의 손상은 없다고 합니다. 다만 자주 빈발한 포도막염으로 인해 컨디션이 아주 좋을때 빼곤 오른쪽 눈의 홍채는 좌측보다 많이 열려있습니다. 7. 선생님 말씀대로 (집 주변) 남산산책로를 걸으면 한 30분 이내에 눈이 시원해짐을 느낍니다 / 주말에 가볍게 등산을 하면 한 3일간은 열이 상기되지 않습니다. 8. 단전호홉(국선도)를 열심히 하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3개월째), 한호홉이 20초 가량 됩니다(호홉이 잘된 날은 상기가 되지 않지만, 잘 안된 날은 상기가 잘되며 특히 월요일 오전에는 휴일에 몸관리에 신경을 써도 얼굴로 열이 올라옵니다) - 중간에 멈추는 지식호홉보다 멈추지 않는 호홉이 더 잘맞는듯하며, 들이 마시는 시간보다 내뱉는 시간을 더 길게 하는 방식이 제일 편안한듯 합니다.(8초 가량 들이마시고, 12초 가량 매밭는 정도가 가장 편안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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