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사한의사 복수면허자협회

 

 

가슴통증 호흡곤란 가슴답답함, 두근거림 등의 흉부 불쾌감은 요즘 아주 흔한 질병이다.
흉부 불쾌감 현대의학적으로 검사되지 않아서 나는 불편한데 검사는 정상이라고 해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아주 많다.
흉부 불쾌감은 1.심장이나 폐와 같은 흉부의 장기로부터 오는 것 2. 흉벽에서 오는 것 3. 소화기계에서 오는 것 4. 유방이나 기타의 원인 등이다.
한의학적으로 보면 心氣(심기)의 원인이 대부분이다.
心氣(심기)만 나빠서 오는 대부분의 증상은 검사되지 않지만, 心氣(심기)의 문제가 형태적인 변화를 일으키면 현대의학적인 검사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예를 들어 心氣(심기)가 나빠지면 혈관의 내피세포가 상하고, 혈관의 내피세포가 상하면 혈소판이 붙고 혈전이 생겨서 회복반응이 진행되지만, 반복되면 동맥경화증으로 진행된다.
결국 동맥경화증의 근본원인은 心氣(심기)의 손상인 셈이다.
부정맥의 원인은 동방결절과 방실결절에서 전기신호를 잘 못만들어서 생기는 것이지만,
동방결절과 방실결절의 건강상태는 心氣(심기)의 영향을 받으므로, 부정맥의 근본원인도 心氣(심기)의 문제이다.
心氣(심기)는 심장세포의 활성을 나타내는 것이라면, 心血(심혈)에 해당하는 심근, 심장판막, 심혈관, 심심장의 신경 등은 심장의 구조적인 부분이다.
心氣(심기)의 문제가 心氣(심기)의 문제로만 끝나면 한의학적 치료 이외에는 방법이 없지만,
心氣(심기)의 문제가 心血(심혈)의 구조적인 파괴나 변형으로 이어져 현대의학적인 검사로 체크되면, 서양의학적 치료와 한의학적 치료를 병행해서 같이 하는 것이 좋다.
앞으로 가슴통증 호흡곤란 가슴답답함, 두근거림 등의 흉부 불쾌감을 하나씩 살펴보자.

 

뉴스인데일리 : 전은혜 기자


출처 뉴스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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