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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무릎 퇴행성 관절염, 수술 없이 줄기세포 프롤로테라피로 효과 | 2014-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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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일시 [2014-06-18 10:09:49] 【서울=뉴시스】민기홍 기자 =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무릎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통 받는 인구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나이가 들면 피부나 머리카락뿐만 아니라 인체 내부의 관절과 뼈도 자연스럽게 노화가 진행되는데, 무릎 관절 부위는 쉽게 염증이 생기는 부위로서 생각보다 일찍 문제가 생길 확률이 높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무릎관절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국소적인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원인은 불확실하나 체질, 과도한 관절사용, 그리고 직업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나이, 성별, 비만여부 등이 관련되는데, 나이가 많을수록, 그리고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발생 확률이 높고 여성에게서 흔하게 나타난다. 이 중에서도 비만은 흔한 퇴행성 무릎 관절염의 유발요인이 되므로 관리가 필수다. 대구 프롤로의원한의원 이종진 원장은 “비만으로 인한 무릎퇴행성 관절염은 관절통증을 일으키고, 관절이 붓는 것은 물론이고 움직이는데도 제한을 주게 된다”며, “심한 경우는 관절 부위에 변형이 오게 되고 손가락 끝 관절에 딱딱한 결절이 생기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무릎퇴행성관절염의 치료에 있어서는 관절통증을 줄이면서 관절 움직임을 유지시키며, 변형을 방지하기 위한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대표적인 치료법으로는 약물주사와 관절주사 치료법이 있다. 다만 이때 스테로이드 약물이나 주사제는 너무 심하게 관절이 붓고, 물이 차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알아두는 것이 좋다. 보다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줄기세포 프롤로테라피 연골 재생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이는 줄기세포를 사용해 연골을 재생하는 것으로서, 자가 지방줄기세포, 자가 골수줄기세포, 제대혈 줄기세포 등을 사용하는 프롤로테라피 치료로 연골을 재생하면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한 무릎통증 완화와 더불어 인공관절수술을 지연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이종진 원장은 “줄기세포 프롤로테라피 시술은 손상된 연골조직을 증식시키므로 근본적인 치료로 통증이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노화로 인한 퇴행성관절염 자체가 완치되는 것은 아니므로 연골증식치료 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관절통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생활 요법으로는 체중을 줄이고 다리 근육의 힘을 기르는 운동을 할 것이 권장된다. 퇴행성 무릎 관절염이 있는 이들의 경우에는 체중만 감량해도 관절통이 해결되는 경우가 흔하다. 물론 연령이 높은 이들이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1~2Kg의 체중감량도 무릎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므로 알아두는 것이 좋다. 관절염에 좋은 운동 요법으로는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가 있으며, 누워서 다리를 펴서 올렸다 내렸다 하는 운동을 10~20회 정도씩 아침에 기상 시와 자기 전에 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keymin@newsis.com 출처 뉴시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618_0012990184&cID=10204&pID=10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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