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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에서 늘어난 목디스크, 치료와 예방법은? 게시글 내용
제목 젊은 층에서 늘어난 목디스크, 치료와 예방법은? 2014-09-01

최종수정:2014-08-20 오전 8:22:00
한석주 기자의 기사 더보기



회사원 한 모씨(35세, 남)는 업무의 특성상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키보드를 두드리며 일을 한다. 그런데 몇 달 전부터 등과 견갑골 부위에 통증이 생겨 목을 돌리기가 힘들 정도로 아프기 시작했다. 한 씨는 갑작스레 생긴 통증에 담이 온 것으로 생각하고 며칠 지나면 낫겠지 하고 파스를 붙인 채 방치했다.

그런데 한 달이 지나고 두 달이 지나도 증상이 나아지기는커녕 오히려 목통증이 더 심해져 이제는 앉아서 컴퓨터를 쳐다보기도 쉽지 않을 지경이 됐다. 결국 회사 근처 병원을 찾은 한 씨는 ‘목디스크’진단을 받게 됐다. 어깨 부위에서 느껴지던 통증이 사실은 목디스크가 신경을 눌러 나타났던 통증이었던 것이다.

성덕외과 성덕경희한의원 홍범기 원장은 “목디스크는 처음엔 목이 뻣뻣해지고 아픈 증상이 있다 없다 하다가 어깨를 거쳐 팔로 증상이 내려가게 되는데, 목뼈에서 빠져 나온 디스크가 어깨와 팔 쪽 신경까지 누르기 때문”이라며, “대부분 팔에서 통증을 많이 느끼는데, 목은 전혀 통증이 없고 팔과 손만 저리고 아픈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목디스크, 허리디스크와 달라
척추 뼈는 뼈와 뼈 사이에 디스크라는 물질이 있어서 충격을 흡수하고 체중을 많은 부분 감당하는 역할을 한다. 이 허리부분의 디스크는 무리한 충격을 주거나 심하게 반복사용을 하면 뼈 사이로 삐져나와 주변의 신경을 압박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허리디스크다.

하지만 목은 구조상 웬만해서는 디스크가 빠져 나오는 일이 없으며, 갑작스런 큰 충격이 가해져야 삐져나온다. 그래서 대부분 목디스크는 목뼈에 외부로부터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지고, 나이가 들면서 노화가 되면 군더더기가 생겨 팔로 내려가는 신경을 누르기 때문에 발생하는데, 40대 이후부터 발생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컴퓨터의 잦은 사용이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디지털 전자제품이 크게 발달하면서 40대 이전, 2, 30대 젊은 층에서도 목디스크 질환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목디스크는 약이나 침치로, 보조기 착용이나 물리치료 등의 보존요법과 수술요법으로 치료를 하게 되는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보존치료를 많이 적용하고 있다.

홍범기 원장은 “디스크를 잘라내는 수술보다는 환자의 증상과 몸 상태에 따라 한약, 교정치료, 도침요법, 신경차단술 등을 통해 압박된 신경의 염증을 가라앉게 하여 통증을 해소하고 운동요법을 통해 척추 주위의 근육, 인대 등을 튼튼하게 하여 몸의 상태를 개선시키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고 전했다. 즉 양방, 한방의 동시치료를 통해 더욱더 효율적인 치료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목디스크는 평소 예방법을 잘 지키는 것이 좋다. 취침 시에는 낮고 말랑말랑한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책을 읽을 때는 눈높이에 책이 위치하는 것이 목디스크 예방에 도움이 되며, TV나 모니터 앞에 너무 오래 앉아 있거나 한곳을 응시하는 것은 좋지 않고 30분~1시간 마다 가볍게 목을 젖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무거운 짐을 머리위에 이는 것, 머리를 바닥에 대고 물구나무 서는 것은 삼가야 하고, 목을 옆으로 세게 회전시키면 목에서 우두둑 소리가 나는 것을 반복하는 것은 스트레칭과 달리 목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처 한국경제TV 와우스타 http://wowstar.wowtv.co.kr/news/view.asp?newsid=39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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