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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생 척추측만증 다수‥ 자세교정만 받아도 해결 게시글 내용
제목 수능생 척추측만증 다수‥ 자세교정만 받아도 해결 2014-10-23
기사입력 2014-10-23 08:25
 

[헤럴드경제 시티팀 = 최나래 기자] 수능을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수험생 A군은 벌써 1년 전부터 허리가 굽고 통증이 심해 적잖은 고통을 겪고 있다. 하지만 일생일대의 중요한 시험인 수능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치료 병원을 찾는 것도 잠시 미루고 있는 상태다.

A군의 부모님은 “어깨가 양쪽이 다르고 뒤에서 보면 허리가 휘어 있어 아무래도 척추측만증인 것 같다”며, “그래도 지금 당장 치료를 할 수는 없어서 수능이 끝날 때까지 지켜만 보고 있다”고 안타까운 속사정을 토로했다.

이렇게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 사이에 A군과 같이 척추측만증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다. 장시간 의자에 앉아 생활하고 있는데다 늘 올바른 자세로 앉아 있기가 힘들기 때문에 허리가 점점 기울고 흐트러져 곧바로 서지 못하는 측만증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청소년기 척추측만증, 외형 변화까지 유발
척추측만증은 일반적으로 양 어깨의 불균형과 견갑골 및 늑골의 융기, 유방의 비대칭 등의 증상을 보이는 허리 틀어짐을 말한다. 만곡의 위치에 따라 측만의 형태와 신체 사이즈 또한 다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청소년기 학생들의 경우 되도록 빠른 치료를 요하는 질환이다.

척추측만증은 퇴행성 질환이 아니라서, 뼈의 성장이 완료될 때까지 휘어지는 증상이 계속되는데, 이는 외모에 민감한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상당한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하여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치료와 예방법은
척추측만증 치료는 수술적인 방법보다도 질환의 종류, 나이, 성별, 척추가 휜 정도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교정치료, 운동재활치료, 침 치료 등의 치료가 더 적당할 수 있다.

대한 의사 한의사 복수면허의사협회 공식인증 성덕외과성덕경희한의원의 홍범기 원장은 “측만의 각도가 35~40도 정도 이상인 경우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지만 청소년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방사선 촬영을 통한 진찰과 운동재활, 자세교정만 잘 받아주어도 올바른 척추 및 체형을 유지할 수 있다”며, “대학생이 됐다고 해서 완전히 성장이 끝나는 것이 아니므로, 성인이 된 후에도 최소 2년 정도는 더 정기적인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자에 앉을 때 평소 허리를 굽히지 말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턱을 괴거나 엉덩이를 앞으로 빼고 앉는 자세는 절대 피해야 한다. 또 어깨와 골반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평소 균형을 잡아주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출처 헤럴드경제
http://www.heraldcity.co.kr/news/view/24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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