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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시티팀 = 최나래 기자] 조금씩 강해지는 봄철 자외선에 절로 눈이 찌푸려지며 문득 미간주름이 걱정되고 환절기 건조한 날씨는 피부노화를 촉진하기에 피부탄력에 더욱 신경이 쓰이는 요즘이다. 이에 많은 이들이 피부개선과 더불어 눈가주름, 팔자주름과 같은 주름을 개선하기 위해 동안리프팅 시술을 받곤 한다.

대전 양한방 피부성형 클리닉 아일린 의원, 한의원 김서연 원장은 “미적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기에 미용성형 시술에 있어서 정답은 없지만 눈가주름, 입가주름, 목주름 등 미세한 잔주름은 팔자주름이나 눈밑꺼짐, 다크서클 등의 고민이 어느 정도 해결되고 나면 조금씩 눈에 거슬리는 부위이다. 피부 주름을 만드는 것은 여러 가지 원인이 복잡하게 관여하고 있기에 다양한 치료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이마의 선상 주름과 미간 주름, 눈가주름의 경우 보톡스 시술로 표정주름이 완화되기도 하지만 보다 자연스러운 효과를 위해 주름진 피부의 아래부분을 고주파와 금실, 필러, 리쥬란 힐러, 이산화탄소 가스주입 등의 방법을 병행하여 시술할 경우 시술 후 만족도가 더욱 높다.”고 했다.

특히 김서연 원장이 임상자문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시크릿 레이저의 경우 미간주름이나 눈가주름, 이마의 선상 주름, 목 부위의 선상주름 등의 부위의 시술에 적합한 특수팁이 있기에 시술이 보다 간단해졌다고 한다.

또한 예전에 금실리프팅 시 사용하던 금실과는 달리 대전 아일린 클리닉에서 금실리프팅 시에 사용하는 금실은 식품의약품안전처(KFDA)에서 허가를 받은 99.9% 순도의 순금으로 만든 PDO 실로서 순금의 이온화 작용을 통해 효과는 높이되 안전성을 강조하고 있다.

피부 진피층 아래에 삽입된 금실은 모세혈관 생성을 촉진하고 주변 세포로의 영양 공급 효과 및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를 재생, 피부탄력이나 피부톤이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대전 골드 리프팅에 사용되는 금실은 금이 금실리프팅 시술 후 분해된 이후에 실이 녹기 시작하므로 개인차가 있지만 시술 후 유지기간이 일반 실리프팅 시술보다 길다.

이미 노화가 진행된 피부를 자연적으로 되돌리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의학발달의 도움으로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피부, 동안을 자랑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렇지만 무절제한 시술로 인한 부작용의 가능성도 있을 수 있기에 시술 전 경험 많은 전문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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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헤럴드경제 http://heraldcity.heraldcorp.com/news/view/49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