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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병(ALS) 한방 진료 적용.. 효과는? 게시글 내용
제목 루게릭병(ALS) 한방 진료 적용.. 효과는? 2015-07-15
기사입력 2015.07.13 11:49
[헤럴드시티=최나래 기자] 최근 루게릭병 치료에 양한방 통합치료를 이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서울 강남의 삼대국민한의원-의원(대표원장 임채선)의 경우, 루게릭의증으로 진단을 받은 50대 여성에게 양한방 통합치료법을 적용한 결과를 발표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임채선 원장은 2010년 루게릭의증으로 진단 받은 50세 여성 백 모씨에게 양한방 통합치료를 적용한 결과, 24개월 후 계단 오르기 및 노래부르기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루게릭병은 몸의 골격근을 움직이게 하는 운동신경세포가 점차 사멸해서, 온몸의 골격근의 마비로 진행하는 질환이다. 운동신경세포는 상위운동신경세포 및 하위운동신경세포로 나뉘는데, 루게릭병은 이 두 종류의 운동신경세포가 각기 다른 정도의 장애를 받아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운동신경세포 질환이다.

보통 근육의 위축 및 마비, 경직(뻣뻣해짐)이 기본 증상이며, 초기 증상이 시작되는 부위에 따라, 다리의 힘이 빠져 보행이 어려워진다거나, 팔이나 손의 힘이 빠지거나, 혹은 발음이 부정확해지고 삼키기가 어려워지기도 한다.

백 모씨는 처음 척골신경 마비로 엄지손가락 운동의 불가능, 엄지근육 위축과 상지 운동제한 증상을 시작으로, 2010년도에 루게릭의증으로 진단 받았다.

또 하지운동제한이 심한 상태로 보행이 느리고, 심부건사가 항진된 상태였다. 대부분의 루게릭 환자들이 그렇듯 언어마비로 발음이 부정확하고 느려 원활한 대화가 불가능 했고, 보행은 가능하나 도움이 필요하고 계단을 오르지 못하는 상태였다.

백씨의 한방치료는 지난 2013년 3월부터 한약과 침치료, 주사 및 약물치료를 병용하여 치료가 진행됐다. 이후 6개월마다 평가 결과를 계획했고, 3개월 치료 후 치료 가능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백 씨는 치료를 시작한 이후 6개월째부터 손가락, 상지운동, 언어기능이 회복되는 결과를 보였다. 또 상지거상은 80도 정도에서 100도로 좋아졌다. 이후 12개월째에는 손가락 운동이 되면서 글쓰기, 병 따기 등의 운동이 가능해지고 상지거상은 150도로 호전되었다.

18개월째에는 뇌 인지기능 회복되어지고 보행속도 빨라지고 하체 근육들이 증가했으며, 보행이 좋아지고 계단 올라가기가 가능해졌다. 24개월이 지난 현재는 정확한 의사표현이 가능해졌고, 노래 발성시 음정의 구분이 가능해졌다. 혀의 근육 운동이 호전되어 오래 이야기 할 수 있고, 혀끝이 연구개까지 닿았다.

임채선 원장은 “루게릭병은 증상 발생 후 꾸준한 속도로 진행하여 3~4년이 지나면 호흡기에 의존하는 상태가 되거나 사망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스스로 낫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자신의 체질에 맞는 치료법을 찾다 보면 백 씨와 같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경우들이 더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citynews@heraldcorp.com     


출처 헤럴드경제 http://heraldcity.heraldcorp.com/news/view/2015071311491631743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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