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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장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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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대장은 정상적으로 하루 1회 정도 배변을 유도하도록 움직이나 과민해진 경우 대장이 지나치게 움직여 설사가 유발되거나
또는 반대로 움직임을 급격히 멈춰 변비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즉 설사 또는 변비, 혹은 두가지 모두가 규칙적으로 반복되며 만성적인 복통에 시달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복통이 심하더라도 배변 후에는 대부분 호전되는 특징을 보입니다.
점액질 변, 복부팽만이나 잦은 트림, 방귀, 전신 피로, 두통, 불면, 어깨 결림 등의 증상도 나타나지만,
이러한 증상이 수개월 또는 수년 간 계속되더라도 몸 상태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자극성 장증후군 환자는 배변습관의 변화와 복통 이외에도 상부위장관 증상으로 속쓰림, 연하곤란, 식도이물감 등을 호소하기도 하며,
소화기 증상 이외에도 피로감, 비뇨기과적 기능 이상, 산부인과적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치료

진단

자극성 장증후군은 구조적 이상으로 설명할 수 없으므로 특정 검사방법으로 진단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대변검사, 대장 내시경, 혈액검사 등의 여러 가지 기본적인 검사를 통해서 원인이 되는 질환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후에도,
불쾌한 소화기 증상(식사나 가벼운 스트레스 후 복통, 복부 팽만감 등)이 반복되어 만성적으로 나타나거나,
설사나 변비와 같은 배변장애 및 배변 후에도 잔변감으로 인한 불편감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체중감소, 혈변, 빈혈 등의 경고 증상이 동반되거나 50세 이상에서 증상이 처음 생긴 경우에는 다른 원인의 확인을 위해 대장 내시경 검사, 복부 CT 검사, 소장 검사 등을 시행해 보아야 합니다.

경과/합병증

암이나 환자의 정신과적인 이상소견(인격 이상 등)과도 무관하며 감별을 요하는 다른 질환(궤양성 대장염이나 크론병 등)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이로 인해 고통을 받는 환자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반복되는 빈번한 불편을 겪게 되며, 이로 인해 의욕상실과 같은 문제를 초래하여 사회생활에 장애가 되기도 합니다.
자극성 장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심리적 불안과 갈등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단순히 음식이나 약물만으로는 힘들고 본인의 노력이 필요 합니다.
무엇보다 환자가 본인의 병을 잘 이해하고 장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음식과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편안한 마음가짐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적당한 운동과 하루 중 편안한 시간에 명상과 휴식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미지근한 물을 자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을 먹으면 변이 정체가 안되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좋으나 오렌지 같은 장에 자극을 주는 과일은 되도록이면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밀가루나 인스턴트, 기름진 음식 등의 식이는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약물요법은 장의 과민성을 떨어뜨리고, 안정된 상태로 만들기 위함입니다.
[약물요법]
① 진경제: 자극성 장증후군에서 소화관 평활근의 수축이나 경련으로 유발되는 통증을 완화시키는 데 가장 널리 사용됩니다.
식전 30분에 복용하면 위장 반사 억제 효과로 식후 설사나 경련의 증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부작용으로 시야흐림, 구갈, 변비 등이 있습니다.
② 지사제(로페린): 장 통과 시간을 지연시키고, 수분의 흡수를 증가시키며, 항문 괄약근의 압력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야간에 복통을 유발시킬 수 있스며, 용량 초과 시 변비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③ 완하제: 변의 양을 증가시키는 부피성 완하제는 자극성 장 증후군의 변비치료에 쓰이며, 배변 횟수를 증가시키고 배변을 원할하게 합니다.
부작용은 장내 세균의 작용에 의한 가스 생성입니다.
복부팽만감과 불편감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④ 프로바이오틱스: 요구르트처럼 생균이 포함된 기능성 음식입니다.
장의 과민성을 줄여주고, 장 운동 기능을 개선시킵니다.
⑤ 항생제: 소장세균의 과증식이 원인일 때 항생제 치료를 시도해 봅니다.
⑥ 항우울제: 자극성 장증후군 환자는 공항장애, 우울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우울제는 우울을 조절하는 기능 이외에 신경조절, 진통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의사항

저지방식, 저자극식을 원칙으로 식사를 합니다.
지방성 음식, 향신료가 많이 들어간 음식, 카페인 음료,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이런 음식들을 제한합니다.
기분을 전환시킬 수 있는 일을 하고, 마음을 편안히 갖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과민성 장증후군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섬유질이 많이 포함된 채식을 위주로 식사를 하도록 합니다.
단, 과다한 섬유질의 섭취는 오히려 병세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평소에 꾸준히 섬유질 식품을 먹는 식습관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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