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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지장 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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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십이지장 궤양의 가장 전형적인 통증은 식후 한 시간이 지나서 나타나는 심와부(명치)의 통증이며, 제산제나 음식을 먹으면 호전되는 양상을 보인다.
그러나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 기능성 위장장애 등에서도 비슷한 양상의 통증이 있으므로 증상만으로 십이지장 궤양을 알아내기는 어렵다.
십이지장 궤양으로 인한 장출혈, 토혈, 흑색변, 빈혈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만성적인 십이지장 궤양에서는 십이지장이 막히는 장폐색이 나타나 구토, 체한 증상 등이 지속될 수 있다.
치료되지 않은 십이지장 궤양으로 인해 천공이 생겨서 급성 복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치료

십이지장 궤양의 치료는 크게 세가지 종류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첫째, 십이지장 궤양의 치료,
둘째,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치료,
셋째, 십이지장 궤양의 합병증에 대한 치료이다.

서양의학적으로 십이지장 궤양에 대한 치료는
위산분비에 대한 억제제, 궤양의 치유를 돕는 점막 보호인자 등이 있고, 이를 4~8주간 복용한다.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치료는 2가지 이상의 항생제와 위산 억제제를 포함하여 1~2주간 복용한다.
출혈, 위출구 폐색, 장천공 등의 합병증에 대해서는 내시경적 치료뿐만 아니라 수술적 치료까지 시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십이지장은 굉장히 중요한 소화기관이다.
이 곳은 췌장액과 담즙이 고루 분비되어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곳이다.
십이지장궤양은 위산 분비가 과다 또는 위배출시간이 빠르거나 배출된 산을 중화시키는 십이지장의 능력이 감소되어 발생한다.
이 곳에 궤양이 생겼음은 췌장, 간, 담, 위, 대장, 호르몬, 혈액을 고루 살펴야 가
장 핵심적인 원인이 된 장기와 어떤 과정을 통해 십이지장 궤양이 일어난 것이지 알 수 있다.
이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데에는 진맥이 효과적이다.
진맥을 통해 그것을 알아 내고 해당되는 장기의 기능을 개선시킨다면
십이지장궤양 치료는 물론 헬리코박터균으로부터 인체를 지킬 수도 있으며 합병증까지 가지 않고 치료할 수 있다.

<예방법>
십이지장 궤양의 발생을 처음부터 차단하기 위해 헬리코박터균을 치료하지는 않는다.
다만 십이지장 궤양이 한번이라도 발생했던 사람에서 재발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치료를 시행한다.

생활
1. 십이지장 궤양으로 진단된 후에는 절대적으로 금연한다.
2. 관절염 및 만성 통증으로 진통제를 먹어야 할 경우에는 반드시 점막 보호제를 함께 복용해야 한다.
3. 출혈 합병증이 있는 환자의 경우 항혈전제, 혈전용해제 등의 약물을 복용하면 출혈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약물 복용 전 반드시 담당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십이지장 점막을 직접적으로 손상시키는 알코올이나 불필요한 약물 복용도 피해야 한다.

식이
1. 십이지장 궤양에 대해서는 특별히 피해야 하거나 적극 섭취해야 하는 음식은 별로 없지만, 적절한 식사량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식사시간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2.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지혈이 잘 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2~3일간 금식해야 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전문의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좋다.
3. 충분한 에너지와 영양을 섭취하여 균형잡힌 식사로 손상된 조직을 치유하고 바람직한 영양상태를 유지한다.
4. 과식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삼가고, 1일 3회 규칙적으로 식사하도록 한다.
잦은 간식, 특히 취침 전 간식 섭취는 위산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제한한다.
5. 우유에는 칼슘과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섭취 2~3시간 후에는 오히려 위산 분비량이 증가되므로 너무 잦은 우유 섭취는 바람직하지 않다.
6. 섬유소는 위산을 중화시키는 완충제로서의 역할을 하며, 위장 통과속도를 줄임으로써 산 분비도를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위 운동이 저하되어 있는 상태를 제외하고는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한다.
7. 커피(디카페인 커피 포함)나 카페인 함유 식품(코코아, 콜라 등), 오렌지주스와 같은 신 음료는 위산 분비를 자극하므로 섭취를 제한한다.
더불어 알코올은 위장점막을 손상시키는 등 치료를 방해하므로 섭취를 제한한다.
8. 자극성이 적은 양념 및 조리법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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