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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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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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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간경변증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피부에 붉은 반점이 거미 모양으로 나타나거나(거미 혈관종),
호르몬 대사의 이상으로 손바닥이 정상인보다 붉어지고, 남성에서는 가슴이 커지며 성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비장이 커지면서 왼쪽 옆구리에서 만져질 수 있고, 복수가 차고 양쪽 다리가 부을 수 있으며, 피부 바깥쪽까지 확장된 혈관이 튀어나올 수 있다.
또한 간기능의 저하로 황달이 나타날 수 있고, 간성혼수(hepatic coma)로 인해 인격이 변하거나 의식을 잃을 수도 있다.
식도정맥류 출혈 등이 발생하면 피를 토하거나 흑변, 혈변이 보일 수도 있다.
간경변증은 한번 발생하면 대부분의 경우 계속 진행되어 간기능이 점차 떨어지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여러 가지 합병증이 발생하는데, 복수가 차고 다리가 부어 식사와 거동이 불편해질 수 있으며, 복수에 세균 감염이 일어나 복막염이 생길 수도 있다.
또한 식도정맥류나 위정맥류가 생기고 이로 인해 출혈이 발생할 경우 생명이 위협 받을 수 있다.
간성뇌증이 발생할 수 있고 신장의 기능도 저하될 수 있으며, 간암이 발생하여 간기능 악화가 가속화되면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된다.

치료

간경변증에 대한 치료의 목표는 증상의 진행 및 그로 인한 간기능의 저하를 최대한 늦추는 데 있다.
서양의학적 치료로는 간경변증의 원인에 따라 페그인터페론(Peginterferon)이나 항바이러스제 등의 약물을 사용할 수 있다.
간경변증으로 인해 합병증이 생길 경우 그에 따른 치료를 시행한다.
복수가 생길 경우 이뇨제를 사용하여 증상을 조절하며, 이 방법이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반복적으로 복수를 뽑아주게 된다.
복수에 세균 감염이 생길 경우 항생제를 투여하여 이를 치료하도록 한다.
정맥류 출혈이 있을 경우 내시경 및 약물치료를 통하여 출혈을 멈추게 한다.
또한 규칙적인 배변을 유도하여 간성혼수를 예방 및 치료할 수 있다.
심한 간경변의 경우에는 간이식을 통해 완치에 이르는 방법도 있지만 간 제공자가 필요하고, 수술에 따른 위험과 비용을 감수해야 한다.
한의학적으로 간경화의 치료에는 먼저 맥을 통해 그 원인을 찾아 원인이 된 사고 방식이나 맺힌 감정 등을 풀고 간 기능이 회복되도록 한약치료를 한다.
한약이 간독성을 일으킨다는 잘못된 상식을 갖고 계신 분이 있다.
하지만 한약치료로 간독성을 일으킨 사례에는 한의원이 아닌 민간요법으로 자신에게 맞지 않은 약을 잘못 복용한 사례가 많으며
실제 국민한의원에서도 다년간 간기능이 약한 환자를 치료하면서 한약 복용에 의하여 간수치가 유의하게 오른 적은 없었다.
오히려 치료 후에 간기능이 좋아짐으로써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진 환자들이 많았다.
<예방법>
생활
간기능이 약해지지 않도록 과로, 음주, 흡연, 불규칙하고 부적절한 식생활을 하지 않는 것과
억울하고 맺힌 감정들을 적절하게 푸는 것이 중요하고 너무 욕심부리며 과도하게 일을 추진하려고 하기 보다는
사람들과 소통하며 적절한 휴식과 노동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수면을 적절히 취해줌이 좋다.
밤새워서 일에 몰두하거나 시력을 쓰는 일 등은 모두 간에 무리가 된다.
또,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손을 자주 씻는 등 청결한 생활도 중요하다.
간경변증에 걸린 이후로는 그 자체가 간암의 고위험 인자이므로,
간경변증이 진단되면 간암에 대한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과음을 자주 하는 환자의 경우 금주해야 하며, 바이러스성 간염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하도록 한다.
식이
간기능의 손상 정도에 따라 식사의 원칙이 다르다.
일반적으로는 고단백 식이가 간의 회복과 재생에 도움이 되지만 간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에는
저단백 식이를 통해 간성뇌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한편 의약품, 한약, 건강식품 등은 간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하여 복용 여부를 결정하도록 한다.
1. 칼로리를 충분히 섭취하고 골고루 먹는다.
당질은 칼로리 공급원일 뿐 아니라 체내에서 단백질을 절약하고 간 기능의 보호 및 회복에 중요한 영양소이므로 충분히 섭취한다.
곡류, 국수, 빵, 감자 등에 당질이 많이 들어 있다.
식사를 제대로 못하는 경우에는 과일, 과일주스, 꿀, 사탕 등을 통해 당질을 섭취하도록 하여 저혈당이 가능한 한 오지 않도록 한다.
하지만 과다한 당의 섭취는 췌장을 약화시켜 간에 부담을 주므로 밀가루나 떡 종류, 고탄수화물, 고당 식이를 자주 하지 않는다.
2. 적정량의 단백질을 섭취한다.
적정량의 단백질을 섭취한다. 고기, 생선, 해산물, 달걀, 콩, 두부 등은 단백질의 좋은 급원식품이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이 먹을 경우 간에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한 끼에 생선 1~2토막 정도의 단백질 음식을 먹도록 한다.
3.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한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통해 비타민, 무기질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특히, 비타민 B 복합체(비타민 B1, B2, B6, B12, 엽산, 나이아신)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하며, 필요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보충제를 이용한다.
 
4. 싱겁게 먹는다.
복수나 부종이 있는 경우에는 소금(나트륨)을 제한한다(1일 5g 이내). 싱겁게 조리하고,
소금 함량이 많은 국물류, 염장식품(김치, 젓갈, 장아찌 등), 가공식품(햄, 베이컨, 치즈, 생선통조림, 육류통조림 등) 및 인스턴트식품 등을 주의한다.
5. 식도정맥류가 있는 경우에는 출혈의 위험이 있으므로 딱딱하거나 거친 음식은 피한다.
6. 술은 마시지 않도록 하고 금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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