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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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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일반적으로 3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을 만성 기침이라고 하고,
이는 상기도 감염증, 즉 감기가 가장 흔한 원인인 급성 기침과 달리 다양한 원인의 질병에 의해 발생한다.
문헌에 따라서는 3주부터 두 달까지는 아급성 기침, 두 달 이상을 만성 기침이라고 분류하기도 한다.
만성 기침과 관련된 질병은 크게 흡연자와 비흡연자로 구분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데,
흡연자에서는 만성 기관지염(chronic bronchitis)이 가장 흔한 원인이고, 비흡연자에서는 코 뒤로 넘어가는 콧물(후비루, postnasal drip),
천식(asthma), 위식도 역류(gastroesophageal reflux) 세 가지 원인이 9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1) 만성 기관지염: 대개 하루 한 갑씩 20년 이상 흡연을 하는 경우 발생하며 보통 가래를 동반한다.
호흡곤란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으로 분류된다.
2) 후비루(코 뒤로 넘어가는 콧물): 비흡연자에서 가장 흔한 만성 기침의 원인으로 콧물, 목 안의 가래 배출곤란 등의 증상을 호소하며,
다른 특이할 만한 원인이 의심되지 않는 경우 광범위한 검사 이전에 후비루에 대한 경험적 치료를 먼저 시도해 볼 수도 있다.
3) 천식: 비흡연자에서 두 번째로 흔한 원인으로 특히 소아에게 흔하며, 특징적인 임상 증상으로 반복된 천명음(쌕쌕거림), 흉부 불편감, 호흡곤란이 동반된다.
야간이나 이른 아침에 기침이 심하다.
다른 증상은 없고 기침만 있는 경우를 '기침 변이형 천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4) 위식도역류: 비흡연자에서 세 번째로 흔한 원인이며 윗배(상복부)가 쓰리거나 신물이 올라오는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확진을 위해서는 24시간 식도 산성도(pH) 모니터링 검사가 필요하나 검사의 불편함으로 인해 일반적으로 권장되지는 않는다.
5) 약물에 의한 만성 기침: 혈압 강하제로 사용되는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ACE inhibitors)나 베타블로커(beta-blockers) 제제를 사용하는 경우
기침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병력 청취 초기 과정에서 반드시 배제하도록 한다.
6) 기타: 기관지 확장증, 호산구성 기관지염 또한 드물지만 만성 기침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는 모두 흉부 X선 검사에서 특이소견이 없는 경우이다.
또한 폐 실질에 이상을 일으키는 모든 폐질환에서 만성 기침이 유발될 수 있으며 고령의 흡연자는 폐암을,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폐결핵의 가능성도 반드시 생각해야 한다.
 

치료

충분한 병력 청취와 이학적 검진과 함께 기본적으로 흉부 X선 촬영을 시행하고 의심되는
원인 질환의 가능성에 따라 부비동 전산화 단층촬영(CT), 폐기능 검사 등을 시행해 볼 수 있다.
만성 기침을 치료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첫 번째 단계는 원인을 찾는 것이다.
각 질환에 대해서는 질환별로 특이 치료를 하게 되며 적절한 검사를 해도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 심인성 기침의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서양의학에서 흔히 처방하는 기침약은 말초성 혹은 중추성으로 기침 반사의 기전에 작용하여
기침 그 자체를 억제하는 것일 뿐 기침약을 먹고 나서 기침이 나지 않는다고 해서 그 원인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특히 3주 이상 기침이 오래가는 경우라면 꼭 내원하여 진단을 받아야 한다.
국민한의원에서는 만성 기침 환자가 내원하였을 때 맥진을 통해 기침의 원인이 된 장기와 생활습관을 찾아내어
환자 스스로 생활습관을 고쳐나가도록 돕고 한약을 통해 약화된 장기를 회복시키어 치료한다.
만성 기침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담배로 인한 것, 신경의 과민반응으로 인한 것, 폐기관지의 약화로 인한 것, 위식도의 약화로 인한 것, 약물로 인한 것 등이 있다.
담배로 인한 경우, 금연을 해야하는데 이것이 어려울 경우 금연침을 놓아 그것을 돕고 있다.
신경의 과민반응으로 인한 경우 심리적 안정을 돕는 한약 치료로 치료하기도 하고, 예민해진 신경계를 회복시키는 한약치료로 치료하기도 한다.
폐기관지의 약화로 인한 경우 폐의 기능을 올려주는 약을 처방하고 위식도의 약화로 인한 경우
위장의 소화흡수를 돕는 췌장액의 분비가 원활한지 살피고 거기에 이상이 있다면 췌장부터 치료하고 그것이 아닌 위장 자체의 문제인 경우
위장의 기능을 올려주는 치료를 하고 간 내 혈액의 울체로 위장이 영향을 받은 경우 간기능 개선부터 치료하여 기침을 치료한다.
<예방 및 조리>
1. 금연을 권장한다.
2. 심리적인 안정을 취해준다.
3. 규칙적인 식습관을 갖고, 과식 혹은 굶기를 반복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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