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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심장이파서요ㅠ | 운영자 | 2008-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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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지금나이24살이구요 살면서 감기나 몇번 걸릴까 하는 건강한 여자인데요 요즘 들어서 심장이 쪼여오는 느낌과 숨을 한숨으로 쉬고 통증도 옵니다. 두통도 생겼구요 머리가 항상 무거워요 가슴이 답답한것이 목까지 올라오구요 쉽게피로하고 근육통도 동반합니다. 무슨 병이 생긴 걸까요? 검사를 받는다면 무슨 검사를 받아야하는지요 계단을 올라갈때 숨이 너무 차서 힘들어요 피로해서 잠도 쉽게 자구요 자도자도 계속 자고 싶어요 병에 걸린건가요..?ㅠㅠ아님 그냥 스트레스때문?ㅠㅠ부탁드립니다. [답] 그러시네요. 질병이란 건강하지 않은 것 불편한 것이 질병입니다. 이것이 국제보건기구 즉 WHO의 질병의 정의입니다. 그러니 지금 병에 걸리신 거죠.. ^^ 요즘 들어서 생긴 것이고 또 나이가 한참이니까 잘 치료될 것입니다. 지금의 증상은 심기의 흐름이 나빠서 생긴것입니다. 원인은 아시다시피 스트레스때문이죠. 과거에는 스트레스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죠. 단순히 신경성 정도로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대부분의 질병의 제일 중요한 원인이 스트레스 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제일 많이 영향을 받는것이 심장과 뇌입니다. 그러니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장이나 가슴이 조여오는 증상이 있고 기운이 짧아 지니까 한숨을 쉬게되는것입니다. 현대의학적으로 말하면 생리활성이 저하되어서 혈관의 흐름도 나빠지고, 혈관의 내막이 상해서 동맥경화증으로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심장의 내막도 나빠져서 심장의 기능이 저하됩니다. 머릿쪽의 혈액수요는 많아지는데 혈액공급은 저하됩니다. 그러니 두통이 생기고 머리가 맑지 않게 됩니다. 기의 생산량이 줄어드니까 기운이 없고 피로로 부터 회복되는 활성이 저하되니까 자도자도 피곤합니다. 당연히 계단을 오르면 숨이 차게 됩니다. 치료를 당장 시작하면 타격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자가치료로는 가볍게 걷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를 피하고 가슴이 답답할때는 지체없이 가슴을 두드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가치료로 조금 약한데 나머지는 한의원에서 치료를 해야 하겠습니다. 태만하지 마시고 얼른 치료받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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