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사한의사 복수면허자협회

음식물을 먹고자 하는 욕구가 떨어지거나 없어진 상태를 말하며,
실제로 평소에 먹던 양보다 음식물 섭취량이 줄거나 전혀 먹지 못하는 수도 있다.
식욕 부진은 신경성 식욕 부진증의 중요한 증상일 수 있으며, 우울증이나 암, 결핵 등의 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다.

일시적인 식욕 부진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회복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고 치료를 할 필요도 없다.
그러나 식욕 부진이 오랜 기간 지속되거나 점차 심해지고, 기침이나 우울감 등 다른 증상들이 동반된다면 그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신경성 식욕 부진증일 수 있으며 이럴 때에는 정신과적 상담을 통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악성 종양에 의해서 식욕 부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암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염두해 두어야 한다.

신체와 정신은 유기적이어서 슬픔과 우울증으로 인하여 심폐기능이 약화되기도 하며,
심폐기능의 약화로 인하여 슬픔과 우울증이 더 심해지기도 한다.
따라서 심폐기능을 강화시킴으로써 우울증을 치료할 수 있다.
이러한 감정들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생각, 과도하게 남을 의식하는 사고, 피해 의식 등의 사고 방식도 신체에 영향을 미친다.
먼저 뇌파에서 이상신호를 보내며 점차 뇌의 명령을 장기들이 듣지 않게 되기도 한다.
고정된 사고는 뇌를 경직되게 하며 치우친 사고를 계속하는 것은 뇌의 이상발달을 가져와 병이 된다.
신경성 식욕 부진증 환자의 경우 ‘나는 뚱뚱하다, 먹으면 살찐다, 먹으면 안된다’ 등의 사고에 사로잡혀
뇌에서도 계속 그러한 신호를 보내므로 인체는 실제로 먹으면 안되는 것처럼 움직여 식욕이 떨어지면서 먹지 않게 된다.
하지만 이 상태를 지속하면 몸에 무리가 되므로 장기에서는 반란을 일으켜 폭식을 하며 죄책감에 다시 구토해버린다.
따라서 단식, 폭식, 구토 등을 반복하게 된다.
이럴 때 국민한의원에서는 뇌기능을 회복시키는 약을 쓰므로써 치우친 사고가 균형과 조화를 이루도록 돕는다.
물론 환자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환자의 노력만으로 벗어나기 어려우므로 맥진을 통한 정확한 진단과 뇌기능을 회복시키는 한약치료를 통하여 신경성 식욕 부진증 환자를 치료한다.

<예방법>
1. 유산소 운동을 일주일에 3~5회정도 해준다.
2. 사람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갖는다.
3. 잠을 깊이 잘 자도록 한다.
4. 음식도 골고루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듯이 뇌도 균형있게 발달하도록 고정된 사고를 고집하지 않고, 열린 마음과 시야를 갖도록 노력한다.
일에만 치우치지 않고 적절한 노동과 적절한 여가나 휴식을 취해준다.
논리적인 사고와 예술적인 사고를 균형있게 발달시킨다.
5. 자존감을 키우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