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의사한의사복수면허자협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홈클리닉심장 클리닉
의과대학을 다닐 때나 졸업 후 환자를 볼 때나, 저를 가장 당혹하게 한 것은 아프다고 온 환자에게 정상이라고 이야기해야 할 때이었습니다. 그래서 검사해서 정상인 경우는 언제나 말이 길어졌고 이런 저런 수식어가 붙었습니다. "검사상 정상입니다. " 그러면 환자는 "그래서 정상이라는 것입니까? 아닙니까?" 하는 환자에게 할 수 있는 답은 "검사상 수치는 정상이다"라고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