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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신장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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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신장염이 생기면 신장기능의 빠른 감소를 통해 나타나는 증상 때문에 병원을 찾게 된다.
신장기능이 갑자기 감소하여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우선 소변량이 감소하고, 신장에 생기는 면역학적 염증반응으로 소변에 피가 섞여 혈뇨가 나타난다.
소변량이 갑자기 줄어들면 우리 몸을 붓게 만들고 혈장량을 증가시켜 혈압을 올린다.
즉, 급성 신장염은 갑자기 소변이 줄고, 나오는 소변도 빨갛게 되며, 몸이 붓고, 혈압이 많이 올라가는 임상적 형태를 보인다.
치료의 원칙은 항생제로 사슬알균 감염을 박멸하고,
사구체신염이 자연적으로 호전될 때까지 콩팥을 도와주는 보조적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다.
급성기에는 심한 합병증의 위험이 있으므로 입원해서 치료 받기를 권장한다.
체액량과 혈압을 조절하기 위해 염분의 섭취를 제한하고 이뇨제와 혈압 강하제를 사용한다.
육안적 혈뇨와 소변량 감소, 부종, 고혈압 등 급성 신장염의 증상은 1~4주 이내에, 혈청 보체치는 8주 이내에 정상이 되지만,
현미경적 혈뇨는 1년 이상 지속될 수 있다.
소아는 대개 완전히 회복되나 성인은 콩팥 손상이 남을 수 있다.
드물게 급속 진행성 사구체신염으로 진행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