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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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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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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치료

요실금은 각각의 종류에 따라 다른 원인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진단적 검사를 통해 그 원인을 찾아내어 각각의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에는 약물 요법, 방광 훈련 및 골반저근운동(pelvic floor muscle exercise), 수술 요법 등이 있다.
-복압성 요실금 : 복압성 요실금은 기침이나 재채기, 줄넘기 등 복부의 압력이 올라가는 상황에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불수의적으로 흘러나오는 증상이다.

치료
복압성 요실금 치료는 수술적 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다.
그러나 요실금이 심하지 않거나 환자가 수술에 거부감을 갖는 경우 비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비수술적 치료는 골반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과 내부 장기들이 쳐지고 무력해진 것을 끌어올리는 한의학적 치료를 권한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를 시행하기 전에 하부 요로계 해부 및 기능에 대한 교육, 수분 섭취 제한,
시간제 배뇨 등의 행동치료를 병행 또는 선행하는 것이 좋다.
1) 비수술적 치료
골반저근 운동은 의학박사 케겔(Kegel)에 의해 소개된 방법으로, 케겔 운동(Kegel excercise)으로도 알려져 있다.
질콘은 지금부터 20여 년 전 골반저근을 강화할 목적으로 소개되어 임상에서 많이 적용되었고 현재도 많이 적용되고 있는 방법이다.
그러나 국제 요실금 학회는 질콘의 사용이 환자의 교육과 동기 부여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치료 효과는 골반저근 운동 하나만 하는 경우와 비교하여 차이가 없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전기자극치료는 음부신경과 천골신경을 자극하여 요도 괄약근을 강화하는 방법이다.
그 외에 체외자기장치료도 골반근육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대부분의 약물치료는 복압성 요실금에 효과가 없는 것으로 보고되었지만,
최근 복압성 요실금의 치료제로서 입으로 복용하는 약제가 개발되었다.
국내에는 아직 시판되지 않고 있다.
2) 수술적 치료
과거에는 개복하여 방광경부를 골반지지 조직에 고정하는 수술 방법이 널리 시행되었고, 이러한 수술은 복강경수술로도 시행되었다.
그 후 질을 통해서 방광경부를 지지하는 수술이 유행하였고, 이는 불과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시행되는 수술이었다.
10여 년 전부터는 요도의 중간 부분에 합성 물질을 걸어주는 수술 방법이 널리 시행되고 있다.
이 수술법은 단기 및 장기 성공률이 90%에 이르며, 국소 마취 상태에서 시행할 수 있고 시술 후 환자의 불편감이 적다는 장점이 있어
복압성 요실금의 치료에서 획기적인 수술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수술법 이외에도 요도 괄약근의 기능 부전이 있는 환자에서는 요도를 통해 요도주위 주사법이 효과적으로 시술되고 있다.
<예방법>
채식 위주의 식습관, 체중 조절, 카페인이나 탄산음료 섭취 제한, 금연, 과격한 운동을 삼가는 것이 복압성요실금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생활
중등도 이상의 비만 환자의 경우 체중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고, 격렬한 운동이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다.
과도하게 물을 마시는 경우 수분 섭취량을 줄이고, 커피나 탄산음료는 방광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음주와 요실금에 관한 연관성은 불명확하지만, 흡연이 요실금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므로 금연하는 것이 좋다.
변비는 복압 증가의 원인이 되므로 만성 변비 환자는 이를 개선해야 한다.
식이
식생활과 배뇨의 연관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아직 부족하다.
그러나 빵, 과일, 채소 섭취는 변비의 빈도를 감소시켜 요실금 발병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이러한 음식은 비타민과 무기질의 공급원이기 때문에 요도주위 결체 조직의 콜라겐 대사를 돕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육류 자체는 요실금을 야기하지 않지만 만성 변비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절박성 요실금(과민성 방광) : 특별한 질병 없이 자주(하루 8번 이상) 참을 수 없을 정도의
매우 급작스러운 요의(오줌이 마려운 느낌)를 느끼고, 수면 중에도 자주 소변을 보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증상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증상(빈뇨), 강하고 갑작스런 요의를 느끼면서 소변이 마려우며 참을 수 없는 증상(요절박),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고 싸는 증상(절박성 요실금), 야간 수면 시간에 배뇨를 자주 하는 것(야간뇨) 등은 과민성 방광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과민성 방광은 그 자체가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려 사회 생활을 어렵게 한다.
소변을 참을 수 없어 소변 횟수가 잦아지면서 수면 부족과 업무 능력 저하가 초래될 수 있고,
정신적으로는 우울증과 수치심을 유발하여 대인관계 기피 등 다양한 형태로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줄 수 있다.
과민성 방광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환자의 삶의 질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질환이다.
일부 연구에서는 과민성 방광 환자가 당뇨 환자보다도 삶의 질이 더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과민성 방광은 수면 및 주간 활동을 방해하고, 불편감, 수치심, 자신감 상실 등으로 환자를 고립시켜 정신적 및 신체적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
<치료>
1) 행동 치료
행동 치료의 정확한 지침은 없지만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배뇨에 관해 교육을 받고,
본인의 배뇨 습관 중 올바르지 못한 부분을 개선하는 것이다.
행동 치료의 종류에는 시간제 배뇨법, 방광 훈련, 골반근육 운동, 바이오피드백 치료 등을 들 수 있다.
행동 치료의 목적은 기능적으로 방광의 크기를 늘려주어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있다.
바이오 피드백과 전기자극 등의 보조요법도 행동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바이오 피드백은 골반 근육과 운동상황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2) 약물 치료
약물 치료는 행동치료와 더불어 과민성 방광 치료의 일차적 치료로 국제적으로 인정되고 있으며, 과민성 방광 치료의 근간이 된다.
주로 사용되는 약제는 항콜린제(부교감신경 억제제)이며, 옥시부티닌(oxybutynin), 프로피베린(propiverine),
트로스피움(trospium), 톨테로딘(tolterodine), 솔리페나신(solifenacin) 등이 있다.
항콜린제의 부작용은 입 마름, 변비, 시야 장애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 복용을 중단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3) 기타 치료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자기장 치료, 방광과팽창술, 경질 알코올 주사, 탈신경화 수술, 방광 확대 성형술, 요로 전환술, 신경 조정술 등을 시행하기도 한다.
우선 약물 치료나 행동 요법으로 치료를 시도하지만 이러한 치료를 오랫동안 시행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약물 부작용이 심한 경우에는 천수신경 조정술(sacral neuromodulation)이 좋은 해결 방안이 될 수 있다.
천수신경 조정술은 1997년 미국 식품의약품 안전청에서 승인한 새로운 치료법이며,
지난 10여 년 이상 그 효과가 충분히 검증되어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의 많은 환자들이 현재 시술을 받고 있다.
이 시술은 방광을 조정하는 방광과 요도신경 근처를 미세한 전류를 이용하여 자극함으로써 방광이 소변을 충분히 통제하도록 만든다.
이 때 환자는 이 미세한 전류를 일상생활 에서 느끼지는 못한다.
시술은 국소 마취 하에 진행되며 시술 후 대부분의 환자들은 샤워, 쇼핑, 여행 등의 일상생활은 물론, 등산 및 조깅 등의 운동이 모두 가능하다.
천수신경 조정술은 약물 치료를 통해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난치성 과민성 방광 환자의 약 80%에서 증상이 없어지고 시술 후 높은 만족도를 보이므로 시술 빈도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방법>
과민성 방광의 특별한 예방법은 없다. 그러나 과민성 방광을 위한 생활 가이드와 식이요법을 준수한다면 위험도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생활 가이드
비만 환자에서 과민성 방광의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므로 체중 조절을 위해 적당한 운동을 해야 한다.
만성적인 기침은 방광 자극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금연해야 한다.
식이요법
만성 변비가 동반된 환자의 경우 육류의 섭취를 줄이고 채소와 과일 섭취를 늘려 변비를 개선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탄산 음료에는 인공감미료, 착색제, 방부제, 구연산 등 방광을 자극하는 물질들이 들어 있어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므로 탄산음료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카페인은 이뇨 효과 외에 방광을 흥분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카페인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과도한 수분 섭취 역시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므로 수분 섭취량을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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