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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성 간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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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가장 경미한 형태인 알코올성 지방간 환자들의 경우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경미한 간비대(간이 정상보다 크게 된 상태)가 나타난 경우 오른쪽 상복부에 가벼운 압통을 호소할 수 있다.
염증이 좀 더 진행된 알코올성 간염 환자들에서는 무증상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경미한 발열, 간비대, 황달과 식욕감퇴를 호소하며 30%에서는 복수가 동반되기도 한다.
간비대에 의한 오른쪽 상복부의 압통이 동반될 수 있지만, 만약 복부 통증이 심하다면 복막염과 같은 다른 질환과의 감별이 필요하다.
간경변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복수, 식도 정맥류 출혈, 간성혼수 등의 문맥압 항진증으로 인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알코올성 지방간: 오른쪽 상복부 압통
- 알코올성 간염: 경미한 발열, 간비대, 황달, 식욕감퇴
- 알코올성 간경변: 복수, 식도 출혈, 간성혼수

경미한 알코올성 지방간과 알코올성 간염의 경우 금주를 하면 간기능의 호전과 더불어 간염에서 간경변으로의 진행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상습적으로 음주를 하는 알코올중독자의 경우 대부분 병원에 처음 방문했을 때 이미
간손상이 심각한 경우가 많으므로 실질적인 병의 경과 및 치료 결과는 좋지 않다.
중증의 간염이나 간경변 상태이더라도 금주를 하는 경우 간 조직검사상 호전을 보이므로 금주는 필수적이다.
간경변 환자의 경우 바이러스 간염에서 보이는 문맥압 항진 징후와 더불어 만성 음주로 인한 영양 결핍상태,
치매 또는 중추신경 장애, 말초신경 장애에 의한 이상 감각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금주 시 금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치료

알코올성 간질환 치료에서는 금주 이외에 치료적으로 효과적인 약제는 없다. 또한 만성적인 음주로 인한 영양 결핍을 막기 위해 충분한 영양 섭취가 필요하다. 입원을 요하는 중증 간염이나 간경변의 경우 서양의학에서는 스테로이드 치료로써 보조하고 한의학적으로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향을 결정한다.
기본적으로는 이침으로써 금주에 도움을 주며 한약치료로써 술독을 풀거나 약화된 장기의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치료한다.
<예방법>
금주만이 알코올성 간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생활
내과적인 치료도 중요하지만 금주를 위한 가족의 도움과 더불어 정신과적인 지지 치료가 도움이 된다.
식이
일반적으로 간성혼수를 동반하는 알코올성 간경변과 같은 심한 질환이 아닌 경우에는 충분한 단백질의 섭취가 도움이 된다.
정맥으로 영양을 공급하는 것보다 입을 통해 섭취하거나 위장관을 통한 영양 공급이 더 효율적이며,
염분과 수분 섭취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엽산을 포함한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이 권장되며,
간성혼수를 동반하는 환자의 경우 분지쇄 아미노산(branced chain amino acid, BCAA)을 섭취하여 단백질을 보충한다.
1. 알코올을 끊은 사람이건 계속 섭취하는 사람이건 장기간에 걸쳐 간에 영양적으로 균형있는 식사를 한다.
2. 소량씩 자주 식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3. 알코올성 음료 뿐만 아니라 와인이나 알코올을 이용하여 만든 요리나 디저트 등도 주의한다.
4. 간에 부담을 주지 않고, 술을 즐기려면 고단백 저지방 안주를 먹으면서 적정한 음주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싱싱한 채소, 과일류를 안주로 곁들이는 것이 좋다.
5. 1일 60~80g(1~1.5g/kg)정도의 단백질 섭취가 권장되며,
간성뇌증 등의 합병증이 있는 경우에는 락툴로스로 치료하면서 정상식사로부터 60g 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한다.
6. 비타민 A, D, B1, B2, B6, 나이아신, 엽산, 비타민 C 등의 비타민 및 아연, 셀레늄, 마그네슘과 인 등의 무기질 결핍이 일어날 수 있다.
필요 시 적절한 보충제 사용으로 충분히 공급한다.
7. 초기에는 전해질의 균형이 깨지면서 수분 및 전해질 보충이 필요할 수 있으며 저혈당 증상을 막기 위해 정맥을 통한 포도당 공급이 필요하다.
복수, 부종, 간성혼수 및 식도정맥류 등의 문제가 있는 경우 상태에 따라 적절한 영양관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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